당뇨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두려움을 느끼시는데요. 최근 탕후루라든지 단 음식들이 많아지면서 당뇨에 대한 걱정이 더욱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사실 당뇨는 40대는 넘어야 걱정해야하는 질병으로 많이들 생각하시는데요. 최근에는 20대들 사이에서도 당뇨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당뇨가 나이에 따라서 걸리는 것이 아닌, 그저 잘못된 식습관이나 평소 생활로 인해서 누구든지 걸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식습관을 잘 챙겨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당뇨에 걸렸는지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초기증상 3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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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초기 증상 3가지
대부분 당뇨에 걸려도 초기에 자신이 당뇨라고 생각을 못해서 방치하고는 합니다.
대부분 당뇨 초기증상들은 다른 질병의 초기증상과도 겹쳐서 헷갈릴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더욱더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당뇨병 치료를 더 미루게 되는데요.
여러분들은 아래 초기증상 3가지를 명확히 인지하고 만약 의심이 간다면 즉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1. 갈증이 심해짐 (다음)
대부분 당뇨에 걸린 사람들은 과도한 당분을 소변으로 배출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몸 속 수분을 추가로 잃게 되면서 심하면 탈수를 일으킬 수도 있고 기본적인 초기증상으로는 지속적으로 평소보다 더 심한 갈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평소에 자신이 마시는 물 양에 비해서 계속 목이 마르고 갈증이 느껴지신다면 당뇨를 의심해보실 수 있습니다.
2. 공복감이 심해짐 (다식)
당뇨에 걸린 사람들은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기 때문에 공복감이 심하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음식을 열심히 섭취하고 많이 먹어도 금방 다시 공복감으로 이어지고 이는 다식하게 되는 악영향 루틴을 가지게 만듭니다.
밥 먹은지 얼마 안되었는데도 다시 공복감이 느껴지고 밥을 평소보다 계속 많이 먹게 된다는 느낌이 든다면 당뇨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3. 다뇨 현상
당뇨에 걸리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초기증상이 바로 다뇨 현상입니다.
다뇨 현상은 즉, 잦은 배뇨를 한다는 뜻인데요. 몸 속 혈당 수치가 높다면 신장에서는 과도한 당분을 혈액 밖으로 빼낼려고 노력합니다. 이 과정에서 소변량이 계속 늘어나게 되어 배뇨 횟수가 늘어나게 됩니다.
정상적인 사람들은 하루에 1.5리터에서 3리터 사이의 배뇨를 하게 됩니다. 자신이 평소에 가는 화장실 횟수보다 자주 배뇨를 하러간다면 당뇨를 크게 의심해보시길 바랍니다. 대부분은 밤에 잠을 자려고 할 때 배뇨 횟수가 많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 외의 증상들
이외에도 당뇨의 대표증상은 다양합니다.
음식을 많이 섭취해도 몸의 에너지원으로 충분하게 활용되지 못하기에 무기력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서 눈의 미세혈관이 터져 시야 장애가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당뇨가 많이 이어지고 관리를 하지 않았을 경우 생기는 증상이기에 처음에 알아차리긴 어렵습니다.
또한 자연치유가 늦어지면서 상처가 잘 치유가 안되기도 하고 손 발이 저리거나 따끔거리는 증상도 생깁니다.
여러분들이 평소에 잘 체크해보시고 이와 비슷한 증상이 3가지 이상 나타난다면, 꼭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2년에 1번씩 건강검진을 할 수 있으니 꼭 챙겨서 자신의 몸 건강을 최우선으로 지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