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그냥 데쳐드시면 큰일납니다…” 90%는 모르는 브로콜리 올바른 조리 방법

오늘은 지금껏 잘 못 먹어왔던 브로콜리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다양한 효능이 있는 브로콜리를 잘못된 조리 방법으로 조리하게 되면 아무 영양가 없는 음식덩어리로 변합니다. 오늘은 살도 안찌고 영양적으로 가장 완벽한 브로콜리 섭취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로콜리를 대부분 그냥 데쳐서 많이 먹는데요. 오늘부터는 아래방법대로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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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고혈압 발병을 낮추는 칼륨이 100g당 370㎎이 들어 있다. 또한 임산부의 기형아 출산 확률을 낮추고 빈혈을 예방하는 엽산과 당뇨병 환자에게 유익한 크롬도 함유하고 있다. 한편 열량은 100g당 28㎉로 체중 감량을 하는 다이어터에게도 추천드립니다.

브로콜리 제대로 씻는 법

브로콜리는 흐르는 물에 씻으면 아무것도 씻기지 않습니다.

1. 꽃봉오리를 아래로 향하게 뒤집어 20분 둡니다.
2. 깨끗한 물을 받아 여러번 헹구어주시면 됩니다.
3. 깨끗한 물에 소금을 풀고 5분 기다린 다음
4. 깨끗한 물을 받아 여러번 헹구어주시면 됩니다.

브로콜리 제대로 먹는 방법

1. 먼저 냄비에 물을 받고 채반을 올려 뚜껑을 닫습니다.
2. 물이 끓어 오르면 세척한 브로콜리를 올려 3분간 쪄줍니다.
3. 찐 브로콜리는 양배추,미나리,무,루꼴라등의 야채와 겨자와 고추냉이와 함께 곁들여 드시면 됩니다.

브로콜리를 찌는 이유는 브로콜리의 항암성분이 설포라판이 제대로 작용하기 위해서는 미로시니아제라는 효소가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 효소를 살릴 수 있는 모든 조리법 중 찌는 방법이 영양소 파괴가 가장 적기때문입니다.

곁들여먹는 음식으로 말씀 드린것들은 모두 브로콜리의 미로시니아제 효소의 항암기능을 촉진하고 설포라판을 활성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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